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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임기 시작…샌디 프럼 전임시장 ‘따뜻한 송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12 WED. at 7:37 AM CDT
노스브룩 시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노스브룩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샌디 프럼(Sandy Frum) 전 시장의 이임식이 열린 뒤 새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캐서린 시슬러(Kathryn Ciesla) 신임 시장과 시의원들(Trustees), 서기관(Village Clerk) 취임식이 진행됐다. COVID-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50여 명의 가족, 친구들이 초청됐다.
이날 쿡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서는 프럼 전 시장을 위한 선언문을 기증했으며, 노스브룩 시청 쳄버 이름을 ‘샌디 프럼’으로 명명하는 것을 승인했다.
모든 공식 일정 후 열린 프럼 전 시장 송별식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현태훈 변호사(전 노스부룩 커미셔너)와 제이슨 한 전 노스부룩 시의원, 이진 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노스브룩 시는 총 3만 3,343명(2019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이중 백인이 86.1%, 아시안이 11.7%, 히스패닉 인구가 2.5%, 흑인이 0.6%이다. 한인도 약 10% 정도인 3천여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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