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9
올해 음력설을 맞이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지난 20일 ‘지신밟기’ 행진을 했다. ‘땅의 신을 밟는다’는 뜻의 한국 전통문화 양식인 지신밟기는 과거의 잡귀를 쫓아내고 새해 새로운 복을 맞이하는 축제이다. 하나센터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들은 증오, 추방, 구금의 잡귀를 쫓고 사랑, 가족의 재결합, 새롭게 #Citizenship4All 정신을 맞아들이기 위해 BLM플라자(Black Lives Matter Plaza)에서 의사당까지 행진했다. 당일 워싱턴DC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응원하러 나온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훈훈했다고 하나센터는 전했다. /사진=하나센터 <지신밟기 행사 동영상 보기>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