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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시카고 방문 소개…한국 화장품 예술품 식당 주목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20. 2024. THU at 6:52 AM CDT
악시오스 시카고가 최근 공식 오픈한 시카고 리버워크 인근 롯데호텔 ‘L7 시카고 바이 롯데’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20일자 기사에서 “바커와 와바쉬에 새로운 한국 롯데 호텔이 생겼다”며 “L7 시카고 바이 롯데는 롯데 브랜드의 미국 데뷔작으로, 한국 문화와 환대를 처음으로 도심 한가운데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호텔 관계자는 시카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명한 문화 명소도 있지만 “L7 특유의 활기찬 개성과 친절한 환대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호텔은 구 호텔 모나코 건물을 리모델링한 191개의 객실(스위트룸 22개 포함)과 함께 한국 스킨케어 제품, 엄선된 한국 및 한인 예술품, 체크인 시 상쾌한 핸드 타월과 페이스 타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 요금은 188달러부터 656달러까지 이용할 수 있다.
L7 총괄 매니저 아담 구르지올로는 “이 건물은 당시 미국 최대의 여성용 모자 공장인 D.B 피스크 앤 코가 입주해 있던 곳”이라며 “우리는 이 건물의 역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L7 시카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악시오스 시카고는 특히 객실 투어 중 와바시와 바커가 내려다보이는 커다란 창가 좌석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낮잠을 잘 수 있는 멋진 공간에 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L7은 몇 주 안에 호텔의 앵커 레스토랑인 페릴라 코리안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를 오픈한다. 한인 셰프 두 명이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한국식 구이 메뉴와 셰프 카운터 시식 메뉴, 다운타운 최초의 한식 조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