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
금융 전문지 선정 30곳 중 일리노이 3곳 포함…록포드 4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25. 2024. SUN at 8:35 PM CST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택 시장에 일리노이에서 록포드 등 세 곳이 포함됐다.
이 연구를 수행한 웹사이트 24/7 월 스트리트 발표자료에 따르면, 리얼터닷컴(Realtor.com)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택 시장 30곳에 일리노이주 대도시 지역 3곳이 선정됐다.
록포드는 100점 만점에 98.15점의 ‘인기도’(hotness) 점수와 중위 가격(median list price) 199,999달러로 목록에서 4위에 올랐다.
이 금융 전문지에 따르면 ‘인기도'(hotness)는 부동산 중개인이 주택이 시장에 나온 기간과 수요와 공급 물류의 여러 척도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피오리아(Peoria)는 15위를 차지했다. 인기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8.42점이었고 중위 가격은 149,900달러로 나타났다.
목록에 오른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일리노이 대도시 지역은 스프링필드(Springfield)이다. 일리노이주 수도로, 100점 만점에 85.91점의 인기 점수와 168,950달러의 중위 가격으로 25위를 차지했다.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목록에 포함된 30개 지역 대부분에서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대도시 지역 중 6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일반적인 정가는 비슷한 전국 중앙값보다 낮다. 순위에 오른 거의 모든 지역이 중서부와 북동부에 있다.
그중에는 위스콘신주의 라신과 밀워키-워키샤, 인디애나주의 라파예트-웨스트 라파예트도 포함됐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