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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 그로브 경찰서 경고 발령…판매 열풍 가짜 판매 사이트 주의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6. 2024. SAT at 2:56 PM CST
스타벅스 윈터 핑크 스탠리(Starbucks Winter Pink Stanley) 텀블러 인기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사기도 늘고 있다. 시카고 서버브 지역 경찰서는 이와 관련 주의 경보도 발령했다.
최근 스탠리는 스타벅스와 제휴해 ‘윈터 핑크’ 텀블러를 타겟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이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관련 사기도 크게 증가한 것이다.
모튼 그로브 경찰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에서 스탠리 텀블러를 구매하려는 쇼핑객에게 “브랜드 인기를 이용한 사기성 웹사이트를 조심하라”고 경고를 내보냈다.
이 글에서 경찰서 측은 “스탠리 텀블러 할인을 제공하는 것처럼 가장한 수상한 웹사이트가 쇼핑객을 속이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웹사이트를 통해 텀블러를 구매하면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돈을 날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서는 이러한 사기 예방을 위한 몇가지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판매자를 통해서만 구매할 것 ▲모방 웹사이트에 주의할 것 ▲소셜 미디어 광고에 주의할 것 ▲업체 소셜 미디어 피드, 웹사이트를 확인하고 리뷰를 읽어볼 것 등이다.
스타벅스 스탠리 텀블러는 현재 온라인에서 40온스 제품이 49.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