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 에스테이트의 75세 한인이 말다툼 도중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 용의자는 무혐의로 풀려났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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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 에스테이트 거주 75세 김씨 말다툼 중 참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2. MON. at 10:05 PM CDT
지난달 31일, 호프만 에스테이트에 사는 75세 한인이 폭행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구속됐던 용의자는 무혐의로 풀려났다.
시카고 선타임스가 지난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75세 한인인 김씨(Chung Silk Kim)는 글렌 레이크 길 1500 블록(1500 block of Glen Lake Road)의 자기 집에서 10월 31일 정오께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다쳐 호프만 에스테이트의 세인트 알렉시오 메디컬 센터(St. Alexius Medical Center)로 후송됐지만 몇 시간 후 사망했다.
사건 직후 그와 말다툼을 벌인 용의자가 구속됐지만, 이후 무혐의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 얘기를 듣고 문앞에 달린 감시 카메라 영상을 검토한 결과, 김씨가 이번 사건의 ‘공격자’라고 판단했다”며 “이 때문에 이 사건을 검토한 주 담당검사도 가해자의 악의적인 의도가 없다고 판단해 형사 고소를 기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쿡 카운티 검시관은 1일 김씨 부검 결과 그가 사건 당시 둔기에 의한 머리의 상처로 사망했다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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