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6명 사망’ 하이랜드 파크 총격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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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9시간 … 22 백인, 2020 시장 후보 아들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4. MON at 7:54 PM CDT

4 독립기념일 하이랜드 파크 총기난사로 최소 6명을 숨지게한 용의자가 22 래퍼로 지역 유지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시간이 지난 오후 6:45 수배 중인 차를 타고 가다 레이크포레스트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하이랜드파크 총격 용의자 체포
하이랜드 파크 총격 용의자 체포 당시 모습. /사진=폭스32 방송화면 갈무리

레이크 카운티 경찰과 FBI 사진과 함께  공개한 용의자 인상 착의에 따르면 그는 22세의 로버트크리모 3(Robert “Bobby” E. Crimo III.) 지난 2020년부터어웨이크 래퍼’(Awake the Rapper) 활동했다. 몸무게 120파운드에 갈색머리를 하고 있다.

그는 하이랜드 파크에 거주하며,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에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가 전한 바에 따르면 용의자는 하이랜드 파크 소재밥스 팬트리 델리’(Bob’s Pantry & Deli) 사장이자 2019 하니랜드팍 시장 선거에 출마한 크리모(Bob Crimo) 아들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아버지 크리모는 28% 득표에 그쳐 당시 현 시장 낸시 로터링에게 패배했다. 

* 기사는 뉴스1에서도 있습니다.

2021 10 15 발매한 그의 앨범 어웨이크’(Are You Awake)에는 이번 사건을 암시하는 노래 가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디오에는 남자가 다른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그림이 포함돼 있다.

용의자는 이날 오후 6 45분께 실버 혼다 피트(Fit) 타고 도주하다 레이크 포레스트의 웨스트리하이 길과 라우트 41 사거리(intersection of Route 41 and Westleigh Road in Lake Forest)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위스콘신주로 달아나던 노스 시카고에서 경찰에 쫓겨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그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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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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