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주년 광주’ 슬픔도 때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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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5월13일 기념식…김하야나·전효원 발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1. SAT. at 6:56 AM CDT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이 5월 13일 오후 7시 하나센터 주최로 열린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

하나센터(사무총장 최인혜)가 올해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이달 13일 오후 7시(중부시각) 광주를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주를 기억하며-애도의 힘’(Remembering Gwangju-Power od Mourn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인 김하야나 씨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K) 소속 전효원 조직활동가가 자리를 함께 한다.

김 씨는 광주민주화 운동을 통해 바라본 애도의 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서류미비 이민자들 권리를 위해 힘쓰는 전 활동가는 광주의 영혼이 우리 곁에 어떻게 함께하고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두 사람 발표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사전등록(bit.ly/GwangjuHana)이 필요하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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