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39
한인회관 매각 전 추가 발생 비용 매각추진위 전담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8. THU at 10:31 PM CDT
제35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 1차 업무 인수인계가 지난 16일(화)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 이국진 전 한인회장, 장기남 전 한인회장, 최은주 신임 한인회장 외 부회장단, 이상기 선거관리 위원(변호사)이 참석한 이날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 측은 제35대 한인회에 시카고 한인회 업무와 자산 관련 일체의 서류를 인계했다.
이날 회의에서 4차까지 진행됐던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비용 정산의 경우 1·2차는 전회장단이, 3·4차는 제35대 신임회장단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서 지난 9월말 매각이 결정된 현 한인회관 건물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매각 전까지 건물에 대한 추가 비용 발생할 경우 매각추진위원회에서 이를 전담하기로 했고, 향후 임대를 할 경우 임대료 문제는 크리스마스 전 최종적으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임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단, 선거관리위원회가 보관중인 공탁금은 현재 선관위 비용 정산이 마무리 되지 않아 이달 22(월) 또는 23일(화) 중 2차 인수인계를 통해 최종 정산 후 반환키로 했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