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 시카고 한인회 1차 업무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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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매각 전 추가 발생 비용 매각추진위 전담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8. THU at 10:31 PM CDT

제35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 1차 업무 인수인계가 지난 16일(화)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 이국진 전 한인회장, 장기남 전 한인회장, 최은주 신임 한인회장 외 부회장단, 이상기 선거관리 위원(변호사)이 참석한 이날 박해달 임시 한인회장 측은 제35대 한인회에 시카고 한인회 업무와 자산 관련 일체의 서류를 인계했다.

지난 16일 열린 시카고 한인회 업무 인수인계 모습. /사진=시카고 한인회

이날 회의에서 4차까지 진행됐던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비용 정산의 경우 1·2차는 전회장단이, 3·4차는 제35대 신임회장단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서 지난 9월말 매각이 결정된 현 한인회관 건물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매각 전까지 건물에 대한 추가 비용 발생할 경우 매각추진위원회에서 이를 전담하기로 했고, 향후 임대를 할 경우 임대료 문제는 크리스마스 전 최종적으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임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단, 선거관리위원회가 보관중인 공탁금은 현재 선관위 비용 정산이 마무리 되지 않아 이달 22(월) 또는 23일(화) 중 2차 인수인계를 통해 최종 정산 후 반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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