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소재 벨뷰 굿윌(Bellevue Goodwill) 매장에서는 80년 전 일리노이주에 주둔했던 군인이 2차 세계대전 중 쓴 편지를 발견했다. /사진=굿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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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11. 2022. SUN at 1:42 PM CDT
켄터키 굿윌(Goodwill) 한 매장에서 2차 대전 때 편지를 발견해 이를 쓴 군인의 가족을 찾고 있다.
abc7이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켄터키 소재 벨뷰 굿윌(Bellevue Goodwill) 매장에서는 80년 전 일리노이주에 주둔했던 군인이 2차 세계대전 중 쓴 편지를 발견했다.
노동절 주말 이 매장에 기증된 상자 안에서 매장 관계자들이 두 통의 편지를 확인했다.
이 편지들은 해군 선원 로버트 발렌타인이 펜실베니아 브리스톨에 사는 한 여성에게 쓴 것이다. 그는 북시카고 근처의 오대호 해군 훈련소(Great Lakes Naval Training Station)에서 첫 번째 우편물을 보냈고 두 번째 편지는 바다에서 쓴 것이다.
굿윌 관계자들은 발렌타인이 탄 배가 유럽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에 쓰였다고 확인했다.
매장 측은 abc7에 “이 편지를 쓴 군인의 가족을 찾아 그들에게 이를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켄터키 소재 벨뷰 굿윌(Bellevue Goodwill) 매장에서는 80년 전 일리노이주에 주둔했던 군인이 2차 세계대전 중 쓴 편지를 발견했다. /사진=굿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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