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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30. 2022. SAT at 8:58 AM CDT
3억257만분의 1 당첨 확률을 뚫고 12억 8천만 달러의 메가 밀리언 잭팟을 터뜨린 복권이 일리노이에서 팔렸다.
메가밀리언스(megamillions.com)에 따르면 지난 29일(금) 메가 밀리언 당첨자가 한 명 나왔고, 복권은 일리노이에서 구입한 것이다. 자세한 당첨자 정보는 30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알려지지않았다.
당첨 번호는 13-36-45-57-67, 메가볼: 14이다.
메가밀리언 컨소시엄 수석 이사를 맡고 있는 오하이오 복권 이사 팻 맥도널드(Pat McDonald)는 성명을 통해 “메가밀리언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 중 하나를 목격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우리는 누가 이겼는지 알아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곧 당첨자를 축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억 8천만 달러 상금이 걸린 이번 메가밀리언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이었다. 4월15일 이후 6개 당첨 번호와 일치하는 사람이 없어 계속 상금이 누적됐다.
역대 가장 많은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판매된 단일 티켓으로 당시 금액이 15억3,700만 달러였다.
미국 복권 사상 가장 큰 당첨금은 15억 8,600만 달러로, 2016년 1월 13일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 당첨자들이 이 파워볼 당첨금을 나눠가졌다.
12억 8천만 달러의 상금은 당첨자가 29년 동안 매년 연금 형태로 받을 경우 지급받는 액수다. 당첨자 대부분은 현금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경우 약 7억 4,720만 달러를 받는다.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메가 밀리언 티켓은 미국 45개 주, 워싱턴DC,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 추첨이 이뤄진다. 조지아, 일리노이, 켄터키, 미시간,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워싱턴DC에서는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구매자는 해당 주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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