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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파일럿, 패스포트 등 …딜러 맡기면 무상 수리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23. 2023. FRI at 9:52 PM CDT
혼다 자동차가 후방 카메라 이미지의 잠재적 문제로 전 세계 13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금)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8~2023년형 오딧세이, 2019~2022년형 파일럿, 2019~2023년형 패스포트 차량 일부이다. 통신 동축 케이블 커넥터 결함으로 인해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디스플레이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NHYSA와 혼다 측은 설명했다.
혼다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미국 120만 대, 캐나다 8만 8,000대, 멕시코 1만 6,000대가 포함된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NHTSA에 제출 한 서류에서 2017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 문제와 관련된 27만 3,870 건의 보증 청구를 받았다고 밝혔다.리콜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다는 게 혼다 측 설명이다.
리콜 대상 차량 차주는 딜러에 가져가면 된다.
기존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차량 단자 연결부 사이에 개선된 케이블 하네스와 차량 케이블 커넥터위에 곧게 펴는 커버를 설치해 오디오 디스플레이 장치를 올바르게 연결해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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