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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회 “5,000명 목표, 300여명 동참…독려 계속”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20. 2023. MON at 10:39 PM CDT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지난 1일(수)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인회비 5,000명 납부 캠페인’에 대한 한인 단체와 교회 참여가 늘고 있다. 20일(월) 현재 모두 300여 명이 회비를 납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9일(일) 22년 동안 매주 일요일 아침 모여 달리는 ‘런 투게더’(Run Together)팀과 지난 8월 ‘2023 K-Festival’에서 비빕밥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교인들이 단체로 한인회비를 납부했다.
아울러 올해 11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머니합창단 단원들도 단체로 회비를 납부했다.
앞서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와 시카고한인제일감리교회의 단체 회비 납부에 이어 한울복지관 시카고사무소에서 추수감사절 당시 한인 연장자들이 다수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회비 납부 캠페인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은주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기란 이사장, 오성현 부이사장 등 임원과 이사들이 직접 단체를 방문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회는 연말까지 주말에 중부시장 등에 부스를 설치해 한인회비 납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단체나 교회 방문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주 회장은 “한인회비 5,000명 납부 캠페인은 한인회에 대한 동포들 사랑과 관심 속에 한인 차세대를 육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인사회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이 캠페인에 동포 여러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73-878-1900 / 36ka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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