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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연례만찬 올해 사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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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EZ 기자 강윤지·하나센터 리더 윤지수…17일 18시 진행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0. FRI at 6:14 AM CDT

이달 17일(금) 오후 6시 개최하는 ‘2022년 하나센터 연례 만찬’ 행사는 시카고 라디오 WBEZ 기자인 강윤지와 하나센터 커뮤니티 리더 윤지수 두 사람이 진행한다.

데스플레인(2777 Mannheim Rd, Des Plaines)에 있는 카페 라 케이브(Cafe La Cave)에서 열리는 이날 연례 만찬은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로, 하나센터의 통합 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하나센터가 이달 17일 열리는 2022 연례만찬 행사 진행자를 소개했다. 왼쪽 강윤지, 오른쪽 윤지수.

하나센터에 따르면, 강윤지는 시카고 NPR 라디오 WBEZ의 인종, 사회 계층, 노동과 기회,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 전반을 주로 다루는 기자이다. WBEZ 재직 전에는 시카고 매거진(Chicago magazine), 트리뷴 컴퍼니(the Tribune Company) 등에서 근무했다. 노스웨스턴대학 졸업생으로서 모교의 언론학 수업 강의도 지도했다. 대한민국 태생으로 파라과이와 워싱턴 DC에서 성장했다.

또다른 진행자 윤지수는 하나센터의 커뮤니티 리더이자 노스웨스턴 대학의 영어 박사 과정 학생이다. 아시아/미국 문학, 특히 기후 변화, 권위주의 정부, 신자유주의를 배경으로 한 아시아/미국 문학 속 여성을 개념화하는 연구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박사 과정 전에는 미교협 가입 단체, 함께센터에서 이민 업무(Immigrant Justice Organizer)를 맡았으며,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에서 1세대 서류미비 어머니들과 함께 활동했다.

한편, 하나센터는 연례 만찬 티켓 구매 기한을 6월 14일(화)로 연장했다.

참석 티켓과 함께 래플 티켓 구입 시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에서 제공하는 왕복 항공권, 쿠쿠 압력밥솥, 쉐프 베벌리 김이 운영하는 페러슈트(Parachute), 시카고 다운타운의 퓨전 한식당 페릴라(Perilla), 시카고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레볼루션 브루잉(Revolution Brewing)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연례 만찬, 모두 갈라 참석 신청하기

하나센터가 6월 17일(금) 오후 6시 데스플레인의 카페 라 케이브에서 ‘2022년 하나센터 연례 만찬’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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