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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덕 단장을 비롯한 전문인 5명, 고등부 단원 9명, 스텝 2명 등 총 17명의 시카고 한국무용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온두라스 현지에서 ‘대한민국–온두라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 등 일정을 소화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무용단은 지난 3일(수) 온두라스 팔메롤라(Palmerola)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심재현 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 초대를 받아 대사관저 만찬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날인 4일(목) 오후 6시 30분 수도 테구시갈파(Tegucigalpa) 소재 ‘마누엘 보니야 국립극장(Teatro Nacional Manuel Bonilla)’에서 공연알 펼쳐 500여 명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이튿날인 5일(금)에는 대사관 안내로 민속마을인 바예 데 앙헬레스(Valle de Angeles)와 수야파 성모 성당(Basilica de Suyapa)을 돌아봤으며, 6일(토)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시카고로 돌아왔다.
<관련기사: 시카고 한국무용단 “온두라스 공연 관객 환호성”>
/사진=시카고한국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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