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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서버브 버논힐의 메이시 백화점 내 토이저러스(Toys ‘R’ Us) 모습. 지난달 24일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지난 7월 메이시 백화점은 지난 2018년 파산한 토이저러스와 제휴 ‘숍인숍’ 형태로 백화점 내 매장을 개설키로 했다. 토이저러스는 파산 뒤 여러 차례 재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 메이시스 백화점과 협력을 발표했다. 시카고를 포함해 미 전역 메이시 백화점 내 1,000~10,000평방피트 매장을 개설하는 내용의 협업. 1차 개설 대상은 시카고와 애틀랜타, 호놀룰루,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의 플래그십 메이시라고 발표했다. 시카고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1층 ‘작은’ 규모에 실망했지만, 아래층 그보다는 넓은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래도 생각보단 작아 실망. 블랙 프라이데이 불구,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