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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시카고 최우수 호텔 ·스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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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곳, 스파 1곳 별 5개 영예…네이퍼빌 스파도 별 4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20. 2024. TUE at 7:41 PM CST

시카고에 위치한 12개 이상 호텔과 스파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선정하는 2024 포브스 스타 어워드(Forbes Star Awards)를 수상했다. 3개 호텔과 1개 스파가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시카고 호텔 3곳과 스파 1곳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별 5개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이 중 하나인 시카고 랭햄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랭햄호텔 페이스북

포브스에 따르면, 1958년 만들어진 포브스의 호텔 등급 평가 시스템은 고급 호텔, 레스토랑, 스파, 해양 유람선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글로벌 등급 시스템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고도로 훈련된 조사관이 모든 숙소를 방문해 최소 2박 이상을 하면서 최대 900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포브스 스타 어워드는 최고 등급인 ‘별 5개’부터 ‘추천’까지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번 조사에서 시카고에서는 세 개의 호텔이 별 다섯 개 등급을 받았다. 랭햄 호텔(330 N. Wabash St.), 페닌슐라 시카고(108 E. Superior St.),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타워(401 N. Wabash St.)가 그 주인공이다.

포브스는 페닌슐라 시카고 경우, 시카고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5성급 호텔이라고 밝혔다.

또 포시즌스 호텔 시카고(900 N. Michigan), 파크 하얏트 시카고(800 N. Michigan Ave.), 월도프 아스토리아 시카고(11 E. Walton St.) 등 시카고 호텔 세 곳이 별 4개를 받았다.

‘추천 목록’에 오른 호텔은 로우스 시카고 호텔(455 N. Park Dr), 펜 드리 시카고(230 N. Michigan Ave), 리츠칼튼 시카고(160 E. Pearson St.), 톰슨 시카고(21 E. Bellevue St), 바이스로이 시카고(111 N. State Street) 등 5곳이다.

스파 경우, 시카고 지역 호텔 6곳이 가이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뉴 세인트 레지스 시카고(401 E. Wacker Dr.) 스파는 별 5개를 받았으며 트럼프, 월도프 아스토리아, 페닌슐라, 랭햄 호텔의 스파는 각각 별 4개를 획득했다.

교외 지역에서는 네이퍼빌의 호텔 아리스타(2139 City Gate Lane)에 있는 아리스타 스파 앤 살롱이 별 4개를 받았다. 이 호텔 역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전체 수상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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