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미니 토트백 재출시 작년 인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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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조 이번 주부터 전국 판매 확인…파랑 분홍 보라 초록 4색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7. 2025. MON at 9:38 PM CDT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트레이더 조의 미니 토트백이 올해 다시 매장에 등장한다. 작년에 인터넷을 강타한 뒤 온라인에서 수백 달러에 재판매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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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시카고에 따르면, 이 캔버스 가방은 트레이더 조 대형 토트백의 미니 버전으로, 이번 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확한 입고 날짜는 매장마다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매장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개당 2.99달러이며, 파스텔 톤의 파란색,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으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지난해에는 빨간색, 노란색, 네이비색, 포레스트 그린색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가방은 특히 틱톡 덕분에 유명해졌다. 한정판 가방이 매진되자 이베이에서 재판매가 급증했고, 한 매물은 900달러 이상에 팔리기도 했다.

트레이더 조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튼튼한 캔버스 가방은 면과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로 만들어졌다. 크기는 길이 13인치, 높이 11인치, 폭 6인치이다. 소규모 장보기에 적합한 크기이며, 일상적인 사용에도 편리하다. 도시락 가방으로 쓴다는 사람도 많다.

한편, 트레이더 조는 시카고시와 시카고 서버브 등 일리노이주 전역에 모두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