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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 독려 이벤트…전국 매장·드라이브 스루 제공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4. 2024. MON at 9:17 PM CST
크리스피 크림이 5일(화) ‘슈퍼 화요일’을 맞아 방문 고객에게 글레이즈드 도넛 두 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슈퍼 화요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비 선거가 한꺼번에 열리는 날이다. 보통 미국 대선이 열리는 해의 2월 혹은 3월 첫째 주 화요일을 뜻한다. 14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 경선이 실시된다.
이 도넛 체인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5일 ‘슈퍼 화요일’에 미국 전역의 크리스피 크림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없이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두 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은 이 프로모션 이름을 ’슈퍼 TWO즈데이‘(Super TWOsday)라고 불렀다. ‘화요일’을 의미하는 투즈데이(Tuesday)를 도넛 2개 준다고 해서 ‘투즈데이’(TWOsday)로 바꿔 불렀다.
크리스피 크림의 슈퍼 투즈데이 행사는 예비선거를 실시하는 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매장 방문 또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제공된다.
크리스피 크림의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데이브 스케나(Dave Skena)는 “슈퍼 투즈데이에서 우리의 주요 역할은 투표를 독려하는 동시에 여러분의 하루를 달콤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크리스피 크림은 35개국 이상에 도넛 전문점, 주요 소매업체와의 파트너십, 1만 4,000개 이상의 판매처를 두고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