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재무관실 주최 ‘한인 봉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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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후 1시 30분…한인사회 각 분야 봉사자 선정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21. 2022. WED at 10:16 PM CDT

쿡카운티 재무관실(재무관 마리아 파파스) 주최 한인 커뮤니티 리더십 봉사상 시상식이 10월 19일(수) 오후 1시 30분 시카고(5008 N. Kedzie Ave, Chicago)에 있는 한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 한인 지역사회를 위해 경제와 사회, 교육, 베테랑, 문화/예술, 노인건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한 사람을 선정해 재무국이 직접 시상하는 자리다.

오후 12시부터 1시 15분까지 무료 점심을 마친 후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쿡카운티 재무관실

한편 재무관실에 따르면, 520만 명의 인구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를 보유한 쿡 카운티는 연간 180억 달러, 약 180만여 개 집과 상업용 건물에 대해 거의 130억 달러의 재산세를 처리한다.

주민이 내는 재산세 수입은 지방 자치단체와 학군, 경찰, 소방서, 도서관 등을 포함해 2,200개 지방 정부 기관에 분배되고 있다.

이진 쿡카운티 명예부재무관은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실 웹사이트에서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세금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이를 내려받는 것이 가능하다”며 “세금을 온라인으로 낼 수도 있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도 잘 정리돼 있어 이용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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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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