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드(ComEd)가 고객들에게 3,800만 달러를 환원한다. 고객당 평균 5달러로, 보상 규모가 너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컴에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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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19. 2025. MON at 9:05 PM CDT
시카고 지역 전력 공급업체인 컴에드(ComEd)는 6월 1일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정용 고객의 월 평균 전기요금이 약 10.60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내년까지 유지된다.
컴에드는 이번 요금 인상 원인으로 극심한 기후, 데이터 센터와 같은 대규모 에너지 소비자 증가, 그리고 전반적인 전력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
그러나 시민 유틸리티 위원회(Citizens Utility Board, CUB)는 이번 요금 인상 책임이 컴에드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CUB는 지역 전력망 운영자인 PJM의 오랜 정책 실패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망 연결 지연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
컴에드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요금 조정 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컴에드에 문의해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2월 승인된 컴에드의 청정 에너지 계획에 따른 6억 달러 이상 요금 인상과는 별개의 사항이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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