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회장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 면담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이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을 면담했다. /사진=시카고 한인회

타민족 교류, 주류사회 진출 위한 주총무처실 협조 당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2. SUN at 3:47 PM CDT

시카고 한인회는 최은주 한인회장이 지난 8일 포 포인츠 쉐라톤 시카고(Four Points Sheraton Chicago)에서 열린 아시안 리더 초청 만찬 행사(Asian American Community Appreciation Night)에서 제시 화이트(Jesse White) 주총무처장관을 만나 면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왼쪽)이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을 면담했다. /사진=시카고 한인회

이날 만남에서 최 회장은 시카고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한인 사회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화이트 장관과 의견을 나눴다. 한인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인 동포들이 타민족과의 활발한 교류, 주류사회 성공적인 진출 등을 이루기 위해 화이트 장관의 많은 부분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이트 장관은 한국에 대해 최근 경제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K컬처(K Culture), K푸드(K Foo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나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인회 측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시카고 한인회 이진 총무이사와 카렌 황(Karen Hwang)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시카고 한인회는 2023년 은퇴를 앞둔 화이트 주총무처장관과 시카고 한인회를 포함한 한인 커뮤니티 대표들과의 별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y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