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238
마감 9월 4일…“융자 아닌 그랜트, 한인 많은 참여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30. 2023. WED at 10:46 PM CDT
한인을 포함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시안들을 위한 그랜트 신청이 진행 중이다. 마감은 9월 4일(월)까지이며, 최대 5만 달러 보조금이 지원된다.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아시안 아메리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AAPISTRONG 레스토랑 그랜트’는 해당 비즈니스 운영자에 한해 1만 5,000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까지 그랜트를 제공한다. 일리노이 SBDC(Illinois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가 후원한다.
자격 요건은 ▲아시아계(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가 51% 이상 대주주인 레스토랑이어야 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운영 사업자로 ▲자금은 비즈니스 성장과 확장에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www.aapistrong.com/current-grants)에서 할 수 있으며, 마감은 9월 4일까지이다. 신청 시 ▲주 또는 지역 비즈니스 라이선스 ▲가장 최근 12개월간의 비즈니스 수익 문서 ▲가게 앞에서 찍은 비즈니스 소유자 사진이 필요하다.
일리노이SBDC 이진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는 “이번 프로그램은 융자 아닌 그랜트로, 아시안만 특정해 지원되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런 성격의 그랜트들이 점차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능하면 이번에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SBDC 224-350-2946, illinoissbdc@chinesemutualaid.org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