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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율 믿고 일리노이가 전면 재개방 시작한 ‘복원 일리노이’ 5단계 진입 첫날, 11일(금) 먼덜라인 한식당 ‘청와대’(시카고에도 ‘청와대’가 있다. 음)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 18시께 입장.
마스크 착용 좀더 자유로워졌고, 우리까지 6테이블. 외국인 고객 3팀?
배도 고팠고, 이것저것 각자 시켜 많이 먹었다.
물냉면. 시킨 여러 메뉴 중 가장 좋은 평가. A “난 좀 달달 새콤하지도 않았고.”
비빔냉면. 평범했다는 평가 다수. 역시 매콤한 맛 좀 떨어지고. 덜어놓은 소량, 좀 있다 먹으니 정말 맛 별로.
낙지볶음. 맛있었다는 평가 주류. 물냉면 다음 순위.
오징어볶음. 맛있었다. 불맛도 나고. “너무 달짝찌근하다” 공통 평가.
뚝배기 소불고기. 1인분 더 시켜먹더라. 고기도 연하고 국물도 맛있었다는 평가. 불탄 불판 알아서 바꿔줬으면 더 좋았을 뻔.
고등어구이. 요즘 생선이 안 땡겨.
육계장. 최악 평가. 깊은 맛 없이 맑은 국같은 느낌. 남겨 싸간 유일한 메뉴.
토탈 식사값 160불 상당. “시킨 거에 비해선 적게 나왔다”며 일행 갹출.
오늘도, 역시 ‘시장이 반찬’.
*주소: 1484 Townline Rd, Mundelein, IL 60060
*전화: 847-566-4200
*이 리뷰는 ‘I Review U‘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