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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일주일간 기념 행사 주간…다양한 행사 마련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15. 2024.WED at 6:06 PM CDT
메트라(Metra)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6월 둘째 주 주말 무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는 6월 3일(월)부터 일주일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축제 중 하이라이트는 6월 8일(토)과 9일(일) 주말에 승객들에게 무료로 승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념 주간에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승객들의 메트라 경험 소셜미디어 공유, 지역 업체 선물과 쿠폰 배포, 80년대 퀴즈 풀이(‘Throwback Thursday’) 등을 진행한다.
또한 메트라는 올여름 도심 역을 순회하며 대중교통 시스템의 풍부한 역사와 진화를 소개하는 철도 차량 내 박물관을 운영한다. 박물관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메트로 전무이사 짐 더윈스키(Jim Derwinski)는 발표자료를 통해 “40년 동안 메트라를 타셨든 오늘 처음 타셨든, 메트라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는 시카고 지역 교통 요구에 부응한 40년을 기념하면서 미래 수십 년을 지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 창립 기념일은 1984년 6월 8일이다. 이 날은 1년 전 스프링필드가 지역 교통국 개혁의 일환으로 신설한 통근 철도 사업부의 첫 이사회 회의가 열린 날이다.
이 이사회는 1985년 이 지역의 통근 철도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이질적인 부분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메트라’(Metra)를 채택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