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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 2024. SAT at 3:02 AM CDT
가수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2024년 북미 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7월 26일(금) 로즈몬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카고 공연도 무산됐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측은 지난 31일(금) “제니퍼가 자녀, 가족,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공연 취소 사실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그녀의 10년 만의 첫 솔로 앨범 ‘디스 이즈 미… 나우‘(This Is Me…. Now’와 동반 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5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다.
이 투어는 6월 2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시작해 8월 31일 휴스턴에서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라이브 네이션은 티켓마스터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자동으로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페즈는 온더제이로 웹사이트와 뉴스레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성명을 발표하며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디스 이즈 미…나우‘는 그녀의 히트 앨범 인 ’디스 이즈 미…‘ 이후 20년 만인 올해 초에 발표됐다.
한편 로페즈는 재결합한 밴 애플랙과 불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페즈와 애플렉이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별거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만 투어 티켓 판매 부진도 이번 공연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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