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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인의날’ 시카고 후보 등재…9월 확정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24. FRI. at 8:27 PM CT
대한민국 외교부가 올해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기념해 포상하는 재외동포 유공자 후보에 시카고 지역에서는 김주진 시카고 한인회 이사장(사진 왼쪽)과 지영주 전 여성핫라인(KAN-WIN) 사무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지영주 전 사무총장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 소수자 보호 운동의 지도자로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다양한 여성 인권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이민자들의 정체성 함양 및 권익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고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KAN-WIN 활동과 24시간 긴급 핫라인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 등의 한인 여성 피해자 보호와 자립에 조력을 제공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연례집회를 주도하고 관련 영화 상영과 전시회 개최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2013년 일리노이주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 채택 성과를 거뒀다.
최근 포상 후보자를 공개한 외교부는 8월 4일 오후 6시(한국시각)까지 공개검증 기간을 갖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은 이메일(재외동포과 jepyun19@mofa.go.kr) 제출만 가능하며(별도 작성양식 없음. 가능한 한 육하원칙에 맞춰 객관적으로 서술 요망),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 이름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토록 했다. 누락 시 의견은 미반영된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 검토 및 행정안전부 추가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카고에서는 손식 KAVOICE 대표와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이 재외동포 유공자 후보가 돼 손 대표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이 교육위원은 국민포장을 받았다.
© 2020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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