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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탓…인증·확인, 공인인증 건수는 증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14. SUN. at 4:10 PM CDT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석)는 지난해 모두 1만 7,518건의 영사 민원 업무를 처리해 전년대비 약 17%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총 2만 1,015건 대비 2020년 전체 영사 민원 업무 처리건수는 약 17%인 3,497건이 감소했다. 상반기에 7,482건으로 전년(11,281건) 대비 대폭 감소(34%)했지만, 하반기에는 회복되기 시작해 모두 1만 36건을 처리해 전년 하반기(9,734건)보다 소폭(3%) 증가했다.
여권 업무 경우 26%(2019년: 3,645건, 2020년: 2,692건), 비자 43%(2,121-1,199), 병역(국외여행허가)는 26%(306-226), 국적 30%(1,107-780), 재외국민등록/등본(1,455-1,206)과 가족관계등록/증명(6,152-4,886)은 각각 17%, 21% 감소했다.
다만 전반적인 민원업무 감소 추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수요 증가로 인증·확인 등 재외공관 공증업무와 공동(공인)인증서 업무는 오히려 각각 65건(1%), 42건(26%) 늘었다.
한편, 총영사관은 지난해 4월 6일 코로나19 한국입국자 대상 자가격리면제서 발급 업무를 시행했다. 관계부처 협조 공문을 첨부한 중요 사업, 사망진단서, 가족관계부 등 확인을 거친 직계존비속 장례 참석을 위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위한 필수 영사민원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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