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도 판매된 밀로스 포울트리 팜스와 토니스 프레시 마켓(Tony's Fresh Market) 브랜드 달걀이 모두 리콜됐다. /사진=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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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7 2024. SAT at 11:56 AM CDT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일리노이주와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에 있는 상점과 식당에서 판매된 살모넬라균 감염 계란에 대해 대중에게 경고했다. CDC와 미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6일 이를 리콜 조치했다.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밀로스 포울트리 팜스(Milo’s Poultry Farms)는 FDA가 환경 샘플에서 살모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한 후 밀로스 포울트리 팜스와 토니스 프레시 마켓(Tony’s Fresh Market) 브랜드 계란을 모두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은 모든 케이스와 카톤 크기에 두 브랜드 라벨이 붙은 모든 제품을 포함한다.
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은 위스콘신 공장의 포장 시설과 암탉 산란장에서 발견됐다.
CDC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9개 주에서 65명이 같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위스콘신(42)과 일리노이(11)에서 보고됐다. 이외 미시간 2명과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오와, 미네소타, 유타, 버지니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리콜 대상 계란은 먹지 말고 즉시 버릴 것이 권고된다. 또한 리콜된 계란에 닿았을 수 있는 물건이나 표면을 뜨거운 비눗물이나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여 씻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대부분 사람들은 박테리아를 섭취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설사, 발열, 복통을 경험한다. 대부분 치료 없이도 일주일 이내 회복되지만 어린아이 또는 노인과 같은 일부 사람들은 치료가 필요한 더 심각한 질병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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