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로컬 선거 출마 한인후보들. 시계방향으로 이진, 비키 정, 다니엘 리,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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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1 2025. TUE at 7:32 PM CDT
지난 1일 실시된 지방선거(Local Elections)에서 4선에 도전한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이 낙마했다. 일리노이에서 출마한 다른 한인 후보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로컬 선거에 한인 후보는 모두 4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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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교육위원은 메인타운십 207학군 교육위원 4선에 출마했지만, 5명 후보 중 5위를 차지해 4선 고지를 넘어서지 못했다. 4위까지 당선권이다. 이 위원은 한인 정치인으로는 시카고 지역에서 유일하게 4선에 도전했다.
전체 투표자 1만 7,383명 중 15.37%를 차지해 5위로 밀렸다.
초선으로 샴버그 타운십 서기관(Schaumburg Township Clerk) 후보로 나섰던 다니엘 리(Daniel Lee)도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한인 1.5세로 공화당원인 그는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첫 한인 공화당 타운십 서기관 후보자로 도전했다.
1만 2,232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 후보는 40.24%를 득표해 상대 민주당 후보 59.76%에 석패했다.
올해 지역구를 바꿔 214학군(고등학군 대상)에서 출마한 비키 정(Vicki S. Chung) 후보는 자동 당선 영예를 안았다. 전 마운트 프로스펙트 57학군(초등학군) 교육위원이었던 정 당선자는 이번에 학군을 바꿔 출마했다.
4명 선출에 후보자 4명이 출마해 모두 자동 당선됐다. 정 당선자 최종 득표율은 25.20%다.
초선인 이주석(Joo Serk Lee) 당선자는 뉴트리얼 203학군에서 도전장을 냈다. 4명 도전에 4명을 선출해 이 후보도 자동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20여 년 윌멧에 살고 있으며, 뉴트리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득표율은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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