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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 남성 다니던 교회에 나치 문양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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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재물 파손 혐의 기소…보석금 10만 불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2. 2023. MON at 5:38 PM CST

35세 윌링 남성이 다니던 교회에 나치 문양을 그려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35세 윌링 남성이 다니던 교회에 나치 문양을 그려 증오범죄 등의 혐으로 기소됐다. /사진=구글 검색

듀페이지 경찰은 윌링에 사는 요세프 스텀폴(Josef Stumpfoll. 35)이 지난달 30일(금) 자정 무렵 엘름허스트(Elmhurst) 소재(586 N. Michigan St.) 패스웨이 커뮤니티 교회(Pathway Community Church)에 나치문양(swastikas)을 그린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전 이 교회를 다닌 것을 알려진 용의자는 교회 창문에 모두 7개의 나치 문양을 그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는 윌링 자택에서 체포된 후 증오범죄와 기물파손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보석금으로 10만 달러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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