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판매 애호박(zucchini) 리콜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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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발견 FDA 긴급 리콜…일리노이도 판매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22. FRI at 5:22 AM CDT

월마트에서 파는 일부 유기농 애호박(zucchini)이 오염 우려로 리콜에 들어갔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월드 버라이어티 프로듀스(World Variety Produce)는 이 채소들이 잠재적으로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유기체인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채소들을 리콜하고 있다.

월마트에서 파는 일부 유기농 애호박(zucchini)이 오염 우려로 리콜에 들어갔다. 무조건 버려야한다. /사진=FDA

이 제품은 월마트에서 유통업체의 유기농 농산물 브랜드인 ‘오가닉 마켓사이드’(Organic Marketside)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을 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리콜은 수입된 유기농 애호박 중 일부가 식품의약국(FDA)의 일상적인 표본 추출 결과 살모넬라균 양성반응을 보여 시작됐다.

월드 버라이어티 프로듀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리노이를 포함해 애리조나, 아칸소, 인디애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텍사스, 위스콘신 등의 월마트 소매점을 통해 유통됐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DA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리콜에 대한 질문은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PDT) 월드 버라이어티 프로듀스(1-800-588-015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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