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0
개업 기념 12~19일 ‘원 플러스 원’…잇단 완판, ‘맛’ 입소문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4. 2025. SAT at 11:13 PM CDT

시카고 북서부 교외 버팔로 그로브에 최근 새로 문을 연 요거트 전문점 ‘헤이 요거트’(Hey Yogurt)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오픈 기념 ‘원 플러스 원’(BOGO)도 진행 중이다.
이 매장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한 후,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기념 ‘BOGO(Buy One Get One) 무료 요거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요거트 플레이버를 구매할 경우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 방문하는 처음 25명 고객에게는 무료 요거트를 선사한다.
아울러 15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heyyogurtus)을 팔로우하고 매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처음 100명에게 헤이 요거트 가방을 증정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소프트 오프닝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탄 이 매장은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랜드 오프닝 첫 주에 방문한 고객들은 “신선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헤이 요거트 관계자는 14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글을 올려 “오픈 첫날 솔드 아웃으로 일찍 문을 닫았다”며 “정말 열심히 요거트를 만들어 숙성시켜 놨고, 어제도 새벽 2시까지 만들었는데, 오늘 또 재료가 다 떨어져 9시 반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손님들 들어오시는데, 미안하다고 하면서 돌려보내니 너무 속상하다”며 “정말 고마워. 열심히, 맛있게 만들게”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헤이 요거트는 신선하고 다양한 요거트 플레이버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곳은 고품질의 요거트에 과일 토핑과 독창적인 디저트 조합을 제공하며,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는 귀여운 캐릭터 로고와 함께 제공되는 맞춤형 요거트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버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큰 특징이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