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회 TOK 유튜브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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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오후 4시·9시…한국의 맛·멋 소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21. TUE. at 7:28 PM CT

올해 제4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이하 TOK)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는 9월 19일(토) 오후 4시 유튜브 채널(tasteofkoreachicago.com)에서 생중계되며, 이날 오후 9시 다시 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가상 TOK에서는 현지 한식당의 요리 시연과 국악, K-POP, 비보이 배틀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지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릴리 김 TOK 설립자는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구한 용감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미국이 분열 위기에 처했다”며 이러한 시기, 모두 하나가 돼 한국의 문화유산인 전통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aste of Korea Chicago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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