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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13. 2023. WED at 6:20 AM CDT
지난 12일(화) 오후 오로라와 에빈스톤, 애디슨 등 시카고 교외 지역 최소 세 곳의 도서관에 폭탄위협이 발생했다. 도서관 폐쇄와 주민 대피가 이뤄졌지만 경찰 수사 결과 특별한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오로라 경찰은 폭탄 위협으로 인해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산토리 도서관과 에올라로드 지점, 서부 지점 등 세 곳의 도서관 모두에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오로라 공립 도서관 관계자는 세 도서관 모두 대피했다고 확인했다.
당국은 경찰이 조사하는 동안 도서관 주변 지역을 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일부 도로 폐쇄도 실시됐다.
이날 에반스톤에서도 비슷한 시각 폭탄 위협 신고를 받고 경찰이 오링턴 애비뉴 1700 블록에 있는에반스톤 공립 도서관과 메인 스트리트 1800 블록에 있는 에반스톤 공립 도서관 로버트 크라운 지점에 출동했다.
쿡 카운티 보안관의 폭탄 처리반이 출동했고 도서관은 문을 닫았다.
경찰은 위협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에게 도서관 주변 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 교외 애디슨에서는 4 프렌드십 플라자에 있는 애디슨 공립 도서관을 대상으로 폭탄 위협이발생했다.
도서관과 인근 마을 회관은 예방 조치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위협이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같은 날 시카고 경찰은 사우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400 블록에있는 해롤드 워싱턴 도서관의한 직원이 구내에 폭탄이 있다는 익명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의 폭탄 처리반과 경찰견(K9)이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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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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