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48
게양식 후 건물 투어…공식 오픈행사 ‘리모델링 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6. 2022. WED at 9:52 PM CST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최근 입주를 마친 밀워키 길(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새 한인회관 국기게양식을 이달 23일(수) 오전 11시 30분 진행한다
한인회관 정문 앞 국기게양대에서 국기를 게양하며,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점심과 회관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회 관계자는 “모든 동포분을 초청해 한인회관 오픈 행사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는 중장기 리모델링이 완료된 시점에서 할 예정”이라며 “우선 간략하게 이번 국기게양식을 통해 회관을 일반에 공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한인회장과 김정한 총영사관, 한인회 이사, 각 단체장, 한인회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 2월 기존 링컨길 한인회관 건물 매각 후 임시 사무실 체제로 운영하다 옛 한국일보 건물을 새 한인회관으로 최종 낙점해 지난 3일 입주를 마쳤다. 앞서 지난달 28일 모든 매매 계약을 종료했다.
새 한인회관 건물 구매비용은 87만 5,000달러로 2021~2022년 세금을 제외한 실구입비용은 80만 4,761달러이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