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부동산인협회 30대 회장 ‘제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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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 선출…임시회장 “여러분과 함께 가는 협회” 강조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4. 2023. TUE at 7:00 PM CDT

시카고 한인부동산인협회 제30대 회장으로 제인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2년간 임기를 수행하는 전 신임회장은 “함께 하는 협회”를 강조했다.

시카고 한인부동산인협회는 지난 13일(월) 오후 6시 나일스 소재 BBQ가든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2023년 사업과 재정 보고에 이어 제30대 회장 선출을 했다.

제29대 김승주 회장에 이어 제30대 회장으로 그동안 부회장직을 수행했던 제인 전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협회 규정에 따라 회장은 이사회에서 선출되는 날로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부터 임원 구성, 이사 영입, 추후 사업 계획 등을 통해 협회 발전과 동포 사회 유익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

제인 전 신임 회장은 “여러분들과 함께 가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인부동산협회는 내년 2월 부동산 면허 갱신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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