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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인 입양인 프리미어…14일 버팔로 그로브 설 행사 참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4. 2023. WED at 6:06 PM CST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새해 첫 행사로 이달 7일 한인 입양인 구술채록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14일에는 버팔로 그로브 설 행사에도 참여한다.
한인문화회관 2023년 첫 행사인 한인 입양인 구술채록 두 번째 프로젝트(Korean Adoptee Oral History Premiere/Q&A)는 7일(토) 오후 3시 문화회관 제1행사장에서 진행한다. 함께 영상을 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event@kccoc.org)로 할 수 있다.
입양인 구술 채록(Adoptee Oral History) 프로젝트는 입양동포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한인으로서 정체성 정립, 민족적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고 이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제작된다. 한인문화회관 첫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한인문화회관은 또 이달 14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버팔로 그로브 파크 디스트릭 커뮤니티 아트센터(225 Mchenry Rd, Buffalo Grove, IL 6008)에서 열리는 ‘설’ 행사(Lunar New Year Celebration)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 공연과 가족 활동을 특징으로 한다. K팝 댄스, 한국 전통 무용과 음악, 미술과 공예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아시아 요리와 각종 음식, 맥주, 와인, 청량음료도 즐길 수 있다.(유료)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미리 등록 사이트에서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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