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7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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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키 퍼포밍 아트 센터…전통·창작 한국무용 등 선봬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26. 2023. MON at 7:06 AM CDT

‘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2023’이 7월 30일(일) 오후 5시 스코키 퍼포밍 아트 센터(North Shore Center for Performing Arts in Skokie)에서 열린다. 

시카고 한국무용단(단장 이애덕)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한국무용은 물론, 무용으로 보는 신데렐라와 북의 대향연으로 동심과 품격까지 갖춘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시카고 한국무용단은 2년마다 대공연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2009년 ‘우리춤의 뿌리찾기’, 2011년 ‘전통과 창작의 만남’, 2013년 ‘이야기가 있는 우리춤’, 2015년 ‘우리춤, 아우르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시카고 주류 사회는 물론 동포 사회에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공연을 한 달 앞두고 50여 명 단원 전원이 한 마음으로 손끝 하나, 발짓 하나까지 열정을 담아내고 있다고 무용단 측은 전했다. 

티켓은 무용단 웹사이트(www.Chicagokoreandance.org)에서, 또는 극장 박스 오피스 방문이나 무용단으로  전화(773-600-1744, 224-260-1021)해 구매할 수 있다.

*’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2023’ 예고 영상

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2023 포스터

*문의: 224 26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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