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첫 카지노 밸리스 수익 예상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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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총수익 24만 5000불 그쳐, 일평균 쉭 12% 감소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0. 2023. FRI at 6:00 AM CDT

지난 9월 문을 연 리버 노스(River North)의 밸리스 임시 카지노의 지난달 수익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리 카지노 메디나 사원 임시 카지노
밸리스 카지노는 지난 10월 76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개장 첫 몇 주에 비해 일일 평균 수익이 12% 감소한 수치이다. /사진=밸리스 카지노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개장 초기  몇 주에 비해 평균 일일 수익과 입장료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시카고 첫 카지노인 밸리스 카지노는 9월 9일 옛 메디나 사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일리노이 게임 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최신 월별 현금 집계에 따르면, 밸리스 카지노는 지난 10월 76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개장 첫 몇 주에 비해 일일 평균 수익이 12% 감소한 수치이다.

밸리스의 총 수익(당첨금 지급 후 수익)은 9월 9일 개장 이후부터 그 달 말까지 평균 약 27만 8,268달러에서 10월에는 하루 약 24만 5,446달러로 감소했다.

수익 면에서 밸리스 카지노는 주 내 15개 카지노 명단에서 상위권에 올랐지만, 시카고의 절실히 부족한 경찰과 소방관 연금에 대한 시 세수 예상치에는 훨씬 뒤쳐져 있다고 시카고 선타임스는 분석했다.

밸리스 임시 카지노는 3만 4,000평방피트 규모에 약 800대 최신식 슬롯머신과 아시아 스타일 게임을 포함한 56개 테이블 게임을 갖췄다. 약 3,50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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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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