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카고 차세대 피아니스트 초청연주회’가 이달 26일(화) 오후 7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다. 한인3세 피아니스트 노아 김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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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6. 2024. WED at 7:02 PM CST
‘2024 시카고 차세대 피아니스트 초청연주회’가 이달 26일(화) 오후 7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를 갖는 피아니스트 노아 김은 한인 2세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경연대회에서 피아노 부문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시카고에 살며, 버논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 군은 바흐 전주곡과 푸가 다장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8번 라장조, 슈만 교향곡 연습곡과 이인식의 한오백년, 김미숙의 아리랑의 유령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연주회는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시카고와의 자매 결연 17주년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에게 자매도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국제자매도시위원회가 주최하며, 부산 시민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여기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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