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해리스 은행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1주일 새 2곳이 털린 것을 포함해, 6월과 7월 2개월간 모두 4건의 은행강도가 발생했다. /사진=BMO해리스은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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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21. 2023. FRI at 6:00 PM CDT
BMO 해리스 은행이 또 털렸다. 이번에는 시카고 서부 교외 애디슨 지점이 타겟이 됐다. 지난 19일 네이퍼빌 지점에 이어 이번 주만 벌써 두 번째다. 동일범 소행으로 보인다.
FBI는 21일(금) 권총으로 무장한 두 남성이 오전 9시경 애디슨의 웨스트 레이크 스트리트 1300 블록(1300 block of West Lake Street)에 있는 BMO 해리스 은행을 털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남성은 키가 5피트 7~8인치 정도이고 검은색 바지, 후드가 달린 스웨트 셔츠, 회색 장갑, 흰색 신발을 착용했다. 감시 영상에 긴 총열과 확장 탄창이 달린 권총을 들고 있는 게 찍혔다.
또다른 남성은 키가 약 6피트 2인치에 검은색 바지, 팔과 얼굴을 가리는 흰색 줄무늬가 있는 후드 아디다스 스웨트 셔츠를 입었으며, 흰색 신발을 신었다. 역시 권총을 소지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9일 이날 9시 30분경 320 웨스트 디엘 로드에 있는 BMO 해리스 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지난 6월 10일 이후 같은 은행이 모두 네 차례나 털려 BMO 해리스 은행도 비상이 걸렸다. 인상 착의 등을 봤을 때 모두 동일범이 저지른 짓으로 보인다.<관련기사: BMO해리스은행 또 털렸다…이번엔 네이퍼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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