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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 전시, 시승은 불가…모델 3, Y, X 승차 가능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8. 2024. THU at 9:13 PM CST
올해 처음 ‘시카고 오토쇼’에 참가하는 테슬라가 ‘사이버 트럭’(Cybertruck)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트럭은 테슬라가 가장 최근 출시한 전기 자동차로,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치, 자율 주행 성능 등으로 큰 화제가 됐다.
테슬라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40마일을 이동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 외부 패널은 찌그러짐과 장기적인 부식을 줄여준다. 유리는 아머 글라스를 채용해 4등급 우박 충격도 견디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시장에서 사이버 트럭은 시승할 수 없다. 대신 방문객들은 다른 전기차 모델 3, Y, X를 시승할 수 있다. 올해는 테슬라가 시카고 오토쇼에 참가하는 첫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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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4년 제116회 시카고 오토쇼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시카고 오토쇼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오토쇼이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