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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장 선거 1~3위 후보들이 지난 28~29일(토)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안 음력설 행사에 참석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장과 헤이수스 ‘추이’ 가르시아 연방 하원의원, 폴 발라스 전 CPS CEO(위 부터)가 참석자들과 어울리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 선거 진영은 2월 28일 시장 선거 보다 4월 4일 결선 투표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세 사람 중 누가 떨어질 지는 남은 5주간 유세가, 이에 따른 여론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각 후보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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