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3
갤러리 등 향후 수년간 모든 공간 확장…방문객 증가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1. 2023. TUE at 7:15 PM CDT
시카고 셰드 아쿠아리움(Shedd Aquarium)이 1일(화) 약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확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관계자들은 이를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라고 불렀다. 이 계획에는 새로운 갤러리, 학습 공간, 전시물 등이 포함된다.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시 지도자들은 예술가들의 렌더링과 앞으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이 계획으로 연간 2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2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변경 사항은 향후 몇 년 동안 기존 공간 내에서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셰드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센테니얼 커미트먼트’라고 불리는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의 일부라고 밝혔다.
브랜든 존슨 시장과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셰드 수족관을 시카고의 최고 보석이라고 불렀다.
존슨 시장은 “셰드는 매년 CPS 학생의 절반 이상이 참여한다, 셰드를 방문하는 우리 지역 전역의 수천 명의 다른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다“며 ”이러한 모든 이유와 그 이상의 이유로 우리는 셰드 수족관을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존슨은 또한 이 프로젝트가 상당한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셰드가 이미 환경 교육과 보존의 선두주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