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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미국 타코 타운 7위 100위 맛집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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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 검색 결과 기준 선정…오스틴·LA 타코 열광 1, 2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28. 2023. THU at 5:31 AM CDT

10월 4일 전국 타코의 날을 기념해 옐프가 미국 전역의 타코 타운 톱 15와 미국 내 상위 100개 타코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옐프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카고는 미국 제7위 타코 타운이며, 100대 레스토랑에는 모두 세 곳이 포함됐다.

시카고는 최고의 타코 레스토랑에 대한 검색 결과 수에서 미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도시이다. 2023년 타코 타운 왕좌 영예는 상위 10개 타코 레스토랑 중 2곳(그래니스 타코. 4위, 부에노스 사보레스. 9위)가 위치한 텍사스 주 오스틴에게 돌아갔다. 

옐프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카고는 미국 제7위 타코 타운이며, 100대 레스토랑에는 모두 세 곳이 포함됐다. /사진=옐프

2위는 로스앤젤레스로, 현지인들이 프로그타운 고메 타코(5위)의 새우 타코를 비롯한 여러 인기 타코 맛집에 열광하고 있다.

옐프는 2023년 미국 최고의 타코 타운을 파악하기 위해 타코에 대한 소비자 검색량이 가장 많은 도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고 타코 레스토랑에서 시카고 지역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곳은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카니시에라 마리벨(Carniceria Maribel)로 7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지워터 타코(Edgewater Tacos)가 72위, 타코 로코 오브 필센(Taco Loco Of Pilsen)이 7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옐프에 따르면 이 순위는 총 거래량,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집계됐다.

시카고 최고 타코 레스토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71위를 차지한 카니시에라 마리벨(Carniceria Maribel)의 스테이크 타코. /사진=옐프

네바다주 헨더슨에 위치한 아로마 라틴 아메리칸 코시나(Aroma Latin American Cocina)가 옐프 리뷰어들에 의해 미국 최고의 타코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비리에리아 리틀 티후아나(Birrieria Little Tijuana)가 2위를 차지했고, 알래스카 주노의 데크핸드 데이브스 피쉬 타코(Deckhand Dave’s Fish Tacos)가 그 뒤를 이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그래니즈 타코(Granny’s Tacos)가 4위,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프로그타운즈 고메이 타코(Frogtowns Gourmet Tacos)가 5위에 올랐다.

옐프는 “레스토랑과 타코 카테고리에서 업체를 식별한 다음 총 리뷰 수와 평점 등 다양한 요소를 사용해 순위를 매겼다”며 “한 체인이 목록에 두 번 이상 등장한 경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위치만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순위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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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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