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더 78’ 화이트삭스 새 구장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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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소유 개발업체 ‘릴레이 미드웨스트’ 렌더링 공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8. 2024. THU at 10:09 PM CST

시카고 프로야구팀 화이트삭스 새 구장 부지로 떠오른 시카고 사우스 루프 지역 ‘더 78’(The 78). 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릴레이 미드웨스(Relay Midwest)가 해당 부지에서 들어설 화이트삭스 구장이 어떤 모습일지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컨셉 렌더링은 WGN의 타만 브래들리(Tahman Bradley)가 최근 독점 공개했다. 이 렌더링에는 경기장이 시카고 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 임팩트’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간 방문객 500만 명, 90억 달러 시카고 투자, 연간 40억 달러  경제적 영향, 3만 2,000개 일자리, 저렴한 주택 1,000채, 연간 세수 2억 달러, 지역 사회를 위한 10에이커 이상의 공간과 1,300개 주거용 주택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시카고 선타임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29년 시즌 이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Guaranteed Rate Field) 임대 계약이 만료된 후 구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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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릴레이 미드웨스트가 발표한 렌더링 중 일부.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