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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로즈먼트 극장, 2일 MGM 뮤직홀 관객 매료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3. 2023. SUN at 11:46 PM CDT
그룹 에스파(Aespa)가 지난달 30일 시카고 공연에 이어 2일 보스턴 공연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미국 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3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라인'(SYNK: HYPER LINE)을 진행 중인 에스파는 지난 8월 30일(수), 9월 2일(토) 각각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파는 LA에 이어 댈러스(8.18), 마이애미(8.22), 애틀랜타(8.25), 워싱턴(8.27) 공연 후 지난달 30일(수) 오후 8시 로즈몬트 극장과 지난 2일(토) MGM 뮤직 홀에서 각각 시카고 팬과 보스턴 팬을 만났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싱톤 DC부터 보스턴 공연까지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들 환호에 앙코르 요청까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고 SM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블랙맘바’(Black Mamba), ‘예삐 예삐’(YEPPI YEPPI), ‘욜로’(YOLO),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등 다채로운 노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에스파는 9월 5일 브루클린(뉴욕) 공연을 마치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와 브라질, 칠레 등 남미를 거쳐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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