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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단신] 클로이 김 또 웃었다
#식당접종카드확인_해제 일리노이주 2월 28일(월) 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에 따라 시카고와 쿡 카운티도 같은 시기 마스크 의무화는 물론, 예방 접종카드 확인 조치 철회할 것.
#일리노이실내마스크의무_2월28일까지 JB Pritzker 주지사는 수요일 2023년 예산 관련 기자회견에서 주 전역 실내 마스크 의무 철회 계획 발표.
“이 수치가 정점에 이르렀다가 크게 하락하는 추세를 감안해 2월 28일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것.”
아울러 프리츠커 “2월 28일 해제 명령에는 학교가 별도의 권한에 포함되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원 판결에 대한 법적 다툼 계속할 뜻.
또한 이 같은 변화가 연방 정부의 마스크 의무 하에 있는 교도소나 요양원, 의료 시설이나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
[통신One] 美 일리노이도 ‘곧’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업데이트_08:28.0209] 프리츠커,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해 법적 다툼은 이어갈 방침.
WGN “JB 프리츠커 주지사, 9일(수) 주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계획 발표 예정.”
‘3월 1일부터 해제’ 관측.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는 일단 예외.
#뉴욕도마스크의무화해제_일리노이는 뉴욕도 2월 9일(수) 주지사가 마스크 의무화 방침 해제 발표할 거라고 NYT가 관계자 말 인용해 보도. 식당 이용시 마스크 의무화, 백신 접종 확인 등 지침 해제 예정. 2주 후 종료되는 학교 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연장 여부는 아직.
최근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주지사 이끄는 지역에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방침 잇따라. 확진자 감소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와 공존하는 쪽으로 방향 선회. 우려도 있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 다수.
법원의 학교 내 마스크 의무화 제동으로 발끈한 일리노이 주정부 고심도 깊어질듯. 일반 사업장 마스크 의무화 해제 놓고 프리츠커도 고심 중. 다른 주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어떤 입장 취할 지 관심. 학교 혼란 막기 위해서라도 결정은 빨라야.
바이든 행정부도 관련 입장 곧 내놓지 않을까 예상. 마스크 착용 권장, 백신 접종 독려 등 생활 속 예방조치는 병행될듯. 오마크론 이후 새 변이(혹은 변종) 바이러스 등장 등은 여전한 변수.
#식당_접종카드의무화_곧없어지나 시카고 공중보건부(CDPH) 책임자 앨리슨 아와디 박사 “만약 COVID-19 신규 확진 건수와 입원율이 지난 2주 동안처럼 급격히 감소한다면 술집과 식당 손님들에 대한 접종카드 의무화 확인 등 조치가 ‘조만간’ 철회될 수 있을 것” 2월 2일(화) 밝혀. 시카고 시 일단위 확진율 최근 4%대까지 떨어져.
확진 건수와 입원율, 치명률이 최근 감소하고 있는 일리노이도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 해제 기대. 프리츠커 주지사 권한인데 아직 정확한 시기 등 언급 없어. 일리노이도 이미 확진율 한자릿수 유지 중.
#먼덜라인_버논힐고등학생_마스크거부동참 먼덜라인과 버논힐, 거니, 리버티빌 고등학교 일부 학생들 마스크 착용 거부 시위 불구, 해당 학군 마스크 의무 계속 유지키로.
교내 마스크 의무 금지한 지난주 법원 판결로 학교 현장 일대 혼란. 온통 뒤죽박죽. 이때다 싶은 마스크 반대론자들 세 과시. 학생들도 동참.
어제, 수요일 먼덜라인 고등학교(Mundelein High) 약 20명 , 워렌 고등학교(Warren High) 약 70명 학생들 피켓 라인에 합류.
리버티빌•버논힐 고등학교 학생 일부도 목요일 포함 일주일 내내 마스크 의무화에 반대하는 집회 개최.
먼덜라인 고교 학군 홍보국장 피터 길(Peter Gill) “시위대 수가 거의 2,000명에 가까운 먼덜라인 고등학교 학생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적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형적인 학교 수업을 보냈다.”
이들 학군 모두 교내 마스크 의무 유지. 소송 계류 중인 정책으로 금지 판결 번복될 가능성 있어 최종 판결 지켜본다는 입장. 아울러 찬성이든 반대든 어느 쪽도 피해 없도록 최선 조치 약속.
우리 동네 얘기.
#학내마스크의무화중단판결_학교일대혼란 지난주 금요일(4일), 일리노이 상거만 카운티(Sangamon County) 판사가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 판결을 내린 이후 학교 현장 일대 혼란.
이 일리노이 주 관할 판사는 일리노이 주 공립학교에서 COVID-19 마스크 의무화를 중단해 달라고 소송 제기한 단체의 손을 들어주는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려. 100여 개 학군 대상 소송이었지만 판결 효력은 주 내 전체 학군으로 확대.
지난해 8월 “K-12 모든 학교 마스크 의무화” 방침 내놓은 프리츠커 주지사 즉각 항소 방침.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콰메 라울(Kwame Raoul)도 토요일에 해당 판사의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중단하기 위해 긴급 체류 신청.
당장 내일 월요일 등교하는 학교들 대책 마련 부심한 가운데 일부 학군 발빠르게 ‘마스크 의무화’ 해제 결정.
아래는 CBS시카고 집계 학군/학교별 마스크 의무화 대응.(업데이트)
– Chicago Public Schools: Masks required
– Timothy Christian Schools: Mask optional
– U-46 in Elgin: Undecided
– Barrington School District: Masks recommended but not required
– District 200 in Wheaton: Masks recommended but not required
– District 67 in Lake Forest: Masks recommended but not required
– Geneva District 304: Undecided
– Hinsdale District 181: Undecided
– St. Charles CUSD 303: Masks suggested but not required
난리도 이런 난리가.(데일리 헤럴드)
#시카고오토쇼_올해현대기아차는 내일(12일) 개막 ‘시카고 오토쇼 2022’ 참가 현대•기아차 출시 신차들. 기아는 2023 스포티지PHEV, EV6 등 다양한 신차 출품. EV6은 실내 EV 트랙 승차 가능, 도시 거리에서 시승도. 현대차는 오늘 미시간에 위치한 연구 개발 센터에 STIL(Safety Test and Investigation Laboratory) 설립 발표 기자 회견 개최.(bit.ly/3oHgI9v) 전시회는 2월 21일까지 열려. /사진=시카고오토쇼 트위터 #CAS2022
#별별기념일_2월11일은우유쏟아도안우는날 미국엔 별의별 ‘내셔널 데이’가 있다. 거의 매일, 하도 많아 이거 함 정리해볼까 생각 들 정도. 근데 이건 정말 첨 봤다. ‘National Don’t Cry Over Spilled Milk Day’. 굳히 해석하자면 ‘쏟은 우유에 울지 않는 날’. 매년 2월 11일, 이 날로 기념한단다. 뭐지?
찾아봤다. 사이트 이름 자체 ‘내셔널데이캘린더닷컴’이다.
…2월 11일 Don’t Cry Over Spilled Milk Day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는 날. 사물의 밝은 면을 보고 그 느낌을 매일 가지고 다니는 날이다. 걱정하지 말고 작은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작은 일들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내버려두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1659년 James Howell이 언급한 ‘흘린 우유를 위해 울지 않는다’(No weeping for shed milk)에서 유래.
이런 날.
#클로이김_또_웃었다 한국계 클로이 김(22·한국명 김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도 금메달, 올림픽 2연패 달성. 클로이 김은 김종진 씨와 유보란 씨 사이에서 태어난 한인 2세. #축하합니다 /사진=TeamUSA 트위터
#노스브룩인근_열차와차량충돌_1명사망 조금 전 오후 7시 50분께 노스브룩 인근(490 block of Lake Cook Road)에서 암트랙(Amtrak) 열차에 차량 받히는 사고 발생. 차량 화재, 1명 사망. 사고 여파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열차 운행 일시 중단.
#집값상승으로임대료도큰폭올라_시카고도 주택 사이트 Rent.com 가장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이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많은 세입자가 임대를 갱신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 12월 전국 최고 97.5%의 점유율을 기록한 아파트 수요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대 가격 상승. 시카고와 주 전체의 임대료 인상은 대체로 전국적인 추세를 따라.
*Axios 분석.
-일리노이 주 임대료는 전국 평균보다 14-19% 저렴하다.
-그러나 시카고의 경우 방 2개짜리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전국 중대형 도시 중 15번째로 높다.
-한 달에 3,242달러라고 해도 침실 2개가 평균 4,700달러인 뉴저지 주 저지시티와 보스턴보다는 싸다.
방 1개 아파트 월 1,050불에 살다 1,300불 올려달라해 ‘확 집 살까’했던 후배 생각. 집값 안정화 필요.
#행사안내_한인문화회관_인형한복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화류놀이-인형에 입힌 한복전시회’ 이달 17일(목)~3월 2일(수) 열려. 리셉션은 2월 19일(토) 오후 5시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시카고브론즈빌_15세소년머리총맞아사망 2월 8일(화) 오후 3시 15분께 브론즈빌(3300-block of South Prairie)에서 15세 소년 머리에 총 맞고 병원 옮겼으나 사망.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누군가 피해자에 다가외 총을 쐈고 머리에 두 발 맞아. 인근 주민 “7발 총성 들었다.”
경찰, 이날 오후 5시께 용의자 2명 구금.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아.
#카재킹증가는원격학습탓_라이트풋논란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 최근 급증하는 카재킹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가피했던 원격학습을 연관지어 구설수. 시카고 교사 연합(CTU) 즉각 비난.
특별카재킹대책반의 초기 성공을 선전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라이트풋, 도시 전체의 범죄 추세가 주민들 사이에 만연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미성년자들 책임이 크다고 주장. 시카고에서 팬데믹이 유행했던 2020년에 카재킹 급증세가 시작됐다면서 라이트풋, 원격 학습 시작과 카재킹 간 직접적인 상관관계 강조.
CTU 즉각 반발 “시카고 우리 공립학교 모든 아이들은 오늘 시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는데, 시장이 원격학습과 카재킹 증가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 이러한 범죄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정확히 흑인과 남미계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범죄 혐의를 둬온 수 세대에 걸친 일종의 희생양 찾기이자 일방적 비난. 이는 지적으로 건전하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비도덕적인 태도.”
카재킹 사례 분석 결과 10대 범죄가 절반 육박한다는 통계 참조한 걸텐데, 그래도 시장의 이런 접근은 다소 무모. 일부를 전체로 매도할 위험.(NBC시카고)
#미성년성폭행글렌뷰남성_조사중추가혐의 지난달 3명의 아이들 관련 중범죄 성학대 혐의로 체포된 글렌뷰 50대 남성, 별도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
글렌뷰 경찰에 따르면, 글렌뷰(3000 block of Knollwood Lane) 거주 57세 브루스 클레버(Bruce Claver)는 지난 12일 제기된 고소장에 대한 조사 결과 중범죄 약탈적 성폭행, 범죄적 성적 학대 혐의로 기소.
경찰 따르면 이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에서 별도의 미성년 자녀와 관련된 2건 추가 신고가 밝혀져.
앞서 그는 두 명의 미성년 자녀가 다년간 학대를 받았다는 한 부모의 첫 번째 고소에 따라 지난 12월 24일 조사 받기 시작.
경찰에 따르면 클레버와 미성년 아동 사이 가족 관계는 없어.
#4세대K팝그룹_미국공연_시카고포함 그룹 ‘블리처스’, 5일 LA에서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 시작.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거쳐 시카고(2월 17일. Northshore Pac) 공연으로 마무리.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미국 8개 도시에서 ‘2022 P1Harmony LIVE TOUR(P1ustage H : PEACE)’ 진행. 3월11일 뉴욕 공연 이후 워싱턴 D.C., 마이애미, 휴스턴, 시카고(3월 20일. Copernicus Center), 덴버, 새너제이, 로스앤젤레스까지 투어 예정.
난 잘 모르는 그룹들. ‘제2의 BTS’ 꿈꾸는 아이돌.
#캐나다안티백신트럭시위_철만난트럼피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비상사태. ‘자유 트럭 호송대(Freedom truck convoy 2022’)란 이름으로 벌이는 ‘반백신’ 트럭시위대 오타와 집결 9일째, 혼란 극대화. 당초 미국과의 국경을 넘나드는 트럭 운전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조치에 반대하면서 시위 시작. 트럭 몰고 오타와로 밀고 들어왔는데 이후 백신 반대론자들과 코로나19 방역 규제 반대 세력 등 합류하면서 시위 확대. 현재 백신 예방 이끄는 저스틴 트뤼도 반대해 반정부 시위로 변질.
이때문에 얘네들 ‘자유 트럭 호송대’, 트뤼도 총리를 ‘미친 코로나 명령으로 캐나다를 파괴한 극좌 미치광이’라고 칭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미국 공화당원들 열렬 지지 받는 중.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테드 크로즈 의원, 켄 팩슨 텍사스 검찰총장 등 대놓고 “애국적 행동”이라며 이들 두둔. 고펀드미가 시위대 모집 기부금 환불 정책 밝히자 일제히 들고 일어나 고펀드미 비난하기도.
#사건사고_69세여성_카재킹당해 2월 5일(일) 오전 11:30께 시카고 파 사우스 사이드(6700 block of South Paxton Avenue)에서 69세 여성 차량강탈 당해. 남자 2명 그녀를 차 안에서 끄집어내려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여자 2명 그녀 물건과 차 키 빼앗아 4명 피해자 차 타고 도주. 경찰 수사 중.(NBC시카고)
#미시간애비뉴호텔앞_총맞아부상 2월 5일(일) 오전 4:30께 시카고 노스 미시간 애비뉴 (300 block of North Michigan) 호텔 앞에 있던 37세 남성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왼손 부상 입고 병원 후송. 범인 아직. 경찰 수사 중.
어제 오후 미시간 애비뉴 버버리 매장이 털리질 않나, 인근 호텔 앞에서 총을 맞지 않나… 그나마 안전지대라 여겼던 시카고 도심 치안은 이제 볼장다본 느낌. ‘범죄도시 시카고’ 한국 어르신들 걱정도 많던데. 이 이미지 치유 불능? 경찰 공권력 부족 탓만 하기엔.(NBC시카고)
#시카고새홍보캠페인_뉴욕만잔뜩소개_논란 시카고는 시카고가 아니다’(Chicago Not in Chicago)라는 최근 새로 론칭한 시카고 홍보 영상이 전략 자체 크게 잘못됐다는 시카고 선타임스의 통렬한 칼럼.
논란이 된 캠페인 영상은 광고 회사 EnergyBBDO가 만들어 지난 2일 유튜브 처음 공개한 ‘Chicago Not in Chicago’. 범죄도시 시카고 이미지를 개선코자 시카고 시장실과 관광 전문가들이 일주일 전 발표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과 슬로건이 ‘접근 자체 잘못됐다’는 게 칼럼 요지.
‘…그러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도시의 새로운 노력과 당황스러운 슬로건인 “Chicago Not in Chicago”는 2018년 NFC 플레이오프에서 Bears가 패배하는 데 도움이 된 Cody Parkey 필드 골 시도 실패만큼 심각하게 점수를 놓치고 있다…’
3분 18초짜리 이 영상. 관광버스 안내원이 뉴욕에서 여기저기 명소와 자랑거리를 보여주면서 ‘여기 이거 유명하죠, 그 기원이 시카고예요’ 불라불라 이러면서 뉴욕 곳곳을 누빈다. 시카고 사람들이 디자인하거나 영향을 준 뉴욕을 보여줌으로써 ‘시카고’를 알리겠다는 것.
가령 이런 것. “가장 상징적인 뉴욕 건물 대부분은 시카고 건축 회사에서 건축했다.” “1930년에 커피 메이커가 만들어진 시카고 덕분에 뉴요커들은 항상 손에 커피 한 잔을 들고 있다.” 등등.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 “우리는 초고층 빌딩이 있는 최초의 도시였고, 하우스와 블루스 음악의 본고장이며 최초의 휴대전화도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우리의 독창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중 하나로 우리의 위치를 재확인할 것이다.”
문제는 온통 뉴욕 거리를 담고 있다는 것. 정작 시카고는 ‘최초는 여기’라며 말로 소개할 뿐 영상은 뉴욕 홍보 동영상 그 자체. 선타임스 왈 “그러나 새 캠페인에 수반되는 비디오는 우리 도시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제공하지 않고 모든 장소의 뉴욕시를 제공한다.” “더 나은 방법은 잠재적인 관광객을 시카고 도시의 극장과 식당, 축제와 야외 음악 현장 한가운데에 배치하는 것이었다. 이전 캠페인 ‘Imagine Chicago’이 그랬던 것처럼.”
선타임스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는 뉴욕 외 브라질 상파울루와 런던, 도쿄, 베를린 등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 이 신문은 “관광업은 16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라”고 주문한다.
첨부 영상 보면, 이 칼럼이 왜 쓰였는지 안다. 그냥 뉴욕 홍보 영상. ‘시카고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죄와 폭력의 중심지가 아니다’ 이걸 말하고 싶었다는데, ‘Chicago Not in Chicago, just Newyork!’이 돼버렸다.
#스포티파이조로건_사과_쇼는삭제 스포티파이가 과거 쇼에서 인종 비방을 하는 조 로건의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자 그의 팟캐스트 약 70편을 삭제, 로건 토요일 사과문 내놔.
늦었다.(CNET)
#모로코우물빠진5세아이_끝내숨져_큰슬픔 모로코 작은 마을 32m 우물에 빠진 5세 아이를 구하기 위한 나흘간의 사투 불구, 끝내 숨진 채 발견돼 구조 과정 숨죽여 지켜보던 전세계 사람들 깊은 슬픔.
모로코 북부 쉐프샤우엔주 타모롯에 살던 라얀(Rayan Oram), 지난 1일 아버지가 보수작업을 하던 우물에 빠져. 깊이 약 32m의 우물, 그러나 입구 직경이 45㎝에 불과해 구조대 진입 불능. 구조대가 우물 옆 흙을 32m 깊이까지 수직으로 파내고, 여기서 다시 우물 벽 쪽 향해 수평으로 뚫는 방식 구조 작업 진행.
4일간의 철야 구조 작업을 라이브 스트림과 소셜 미디어 통해 트윗하고, 환호하고, 기도하던 모로코와 아프리카 북서부 많은 사람들이 아이 죽음 확인하고 비탄에 빠졌다고 NYT 보도.
모로코 페즈의 의사 Idrissi Mehdi(32세) “기적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한 나라로서 우리에게는 약간의 희망이 필요했고, 비록 비극적인 결말이었지만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아이의 영면을 빈다.”
기사 중, 이 구절은 슬프다.
On Saturday night, workers, who had dug a rescue tunnel, finally reached Rayan Oram, the boy. But the medical helicopter that had been waiting for days to take him to a hospital had no need to take off. He was dead.
[#추천유튜브](1)1분미만
유익한 유튜브를 소개하는 새 코너. 생각날 때마다 수시 추천. 그 첫번째.
*콘텐츠 이름: 1분미만
*URL: https://youtube.com/c/1%EB%B6%84%EB%AF%B8%EB%A7%8C
*가입일: 2020. 9. 8.
*조회수 293,886,101회(02052022 현재)
*구독자 139만(02052022 현재)
*재생목록: 1분 자동자, 1분 스마트, 1분 일상꿀팁, 1분 교통
*본인설명: 핵심만 빠르게 한국인의 바쁜일상을 채워드립니다. 제보/문의: one1miman@gmail.com
**내용: 생활 밀착형 각종 꿀팁 1분 미만 짧게 소개.
**1줄촌평: 분량은 미약하나 정보는 심대.
#미국코로나사망_내달말100만전망 곧 100만. (출처: nyt) 80만에서 90만 된 게 7주만. 그전 70만에서 80만까지는 11주. 이 추세라면 3월 말 미국 내 코로나19 총사망자 100만 이른다는 계산.
…오미크론 급증은 특히 강력하고 빠르게 미국 전역에 죽음의 물결을 몰고 왔다. 미국의 1인당 사망률은 여전히 다른 부유한 국가를 능가하는데, 이는 미국에서 백신과 부스터에 대한 광범위한 저항을 반영한다. 오미크론 급증 기간 동안 미국의 병원 입원률은 서유럽보다 높았다.
가을과 겨울에 걸쳐 전국적으로 사망자 속도가 빨라졌다. 미국이 12월 중순 800,000명의 사망자에 도달했을 때 가장 최근 100,000명의 사망자는 11주 미만에 발생했다. 이번에는 최근 100,000명의 사망(많은 수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것임)이 불과 7주 만에 보고됐다…(NYT)
#주차공간확보_벤츠장난감_큰인기 눈만 오면 주차할 자리 차지하기 위해 의자 등 온갖 종류의 물건을 그 자리에 내놓는 게 좋든싫든 시카고 전통이고, 이걸 ‘dibs’라고 하는 걸 처음 알았다. ‘파킹 딥스’란다.
2월 4일(금)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87th Street and Saginaw Avenue) 한 주택가 앞 ‘파킹 딥스’에 이용된 장난감 빨간색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WGN 보도. 창문에 부착된 붉은 색 티켓에는 ‘좋은 하루 되세요’란 글귀도 써놓은 위트.
WGN에 따르면, Dibs는 시에서 승인하지 않는 행위. 그러나 도시 전역 주민들은 의자나 유모차, 우유 상자 외 기타 여러 물건을 사용해 손수 눈을 치운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고.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
#공화당_의사당난입은합법_선언 공화당 “1.6 의사당 난입은 합법적인 정치적 담론” 선언.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리즈 체니 하원의원과 아담 킨징어 하원의원을 국회의사당 폭동 진상조사에 가담한 것을 비난하기로 표결. 롬니 공화당 의원 즉각 비판. 얘네들, 막 가기로.(NYT)
#저절로눈녹는길_유지비용은난제 사람 다니는 길에 전기 또는 가스 이용하는 시스템 깔아 눈 내리면 치울 필요 없이 바로 녹아버리는 시설이 오크 파크에 설치. 전기 배선이 콘크리트 밑의 눈을 녹이는 구조. 가스를 공급하는 시스템도 있어. 주민 반응은 좋은데 연 25,000불 예산 책정 난제. 가스 사용할 경우 평균 진입로 설치 비용이 3만 달러 이상 상승, 가스 요금도 15% 인상.
이때문에 이 지역 작동을 멈춘 구역이 몇 군데 있는데, 마을에서는 비용 때문에 고치지 않기로 주민 투표로 결정.
이런 시설은 시카고 다운타운 윌리스 타워 앞에도 설치됐다고.
집집마다 드라이브 웨이엔 깔아줘야. 음.
#1월미국일자리창출_뜻밖호조 지난 1월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미국 사업체 46만 7천개 일자리 새로 만들어. 51만 개 일자리 늘어난 전달 12월보다는 둔화됐지만, 전문가 예측치 훌쩍 뛰어넘는 것. 11월 고용 상승률도 상향 조정.
실업률은 1월에 소폭 상승해 12월 3.9%에서 4% 기록. 노동부 2월 4일(금) 발표.
#재미삼아친자확인_크리스마스악몽돼 2년 전 크리스마스, 부모가 선물한 DNA 테스트기 재미로 해본 한 가정, 30년 전 인공수정으로 얻은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결과에 충격.
엄마 제시카 “결과를 확인했을 때, 아일랜드, 영국, 독일, 웨일스, 프랑스 모두 있었지만, 정작 이탈리안, 시칠리안은 없었다.” 아버지, 이탈리아 혈통.
부모, 30년 전 인공수정 집도한 병원과 의사 상대 소송 제기. 의료 과실과 계약 위반 등 혐의. 병원 측 “소송 제기 알고 있다. 곧 변호사와 만나 사건을 협의하겠다.”
자신의 가계와 아버지 이탈리아 유산에 대해 항상 열정적이었다고 밝힌 제시카 “이 충격이 가시길 희망한다. 앞로 나의 우선순위는 DNA나 혈통에 상관없이 가족에게 집중하는 것.”(abc7시카고)
#만달로리안아니죠_나는마스칼로리안 워싱턴 포스트가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른바 ‘마스칼로리안'(Maskalorian) 인터뷰 기사 게재. 디즈니플러스 인기 드라마 ‘만달로리안’을 차용한 복장을 하고 ‘베이비 요다’를 품에 안은 모습으로 미국(뉴욕)과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비행기나 버스 안, 광장이나 거리에서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는 이 사람은 영화제작가겸 퍼포먼서인 매트 아담스(Matt Adams. 43). 2020년 여름부터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슴에 장착한 고프로로 영상을 찍어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올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WP에 따르면, 팬데믹 초기 아내의 고향인 오스트리아에 사는 전 뉴요커로서 아담스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그리웠고,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글을 읽은 뒤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냥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는 그는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복장 등을 준비하고 2020년 9월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처음 대중 앞에 모습 드러냈으며, 이후 왕성한 활동.
현재 그는 뉴욕 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college)에서 온라인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업을 하면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WP 전해.(WP)
#메디케어수혜자_신속코로나19검사기_무료 약 6,0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올해 봄부터 신속 코로나19 테스트 키트(rapid coronavirus tests)를 처방전 없이 무료로 매달 8회 받을 수 있다고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가 2월 3일 발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약국이나 기관에 메디케어에서 구입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 미국인의 무료 검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 조치의 일환. 올해 들어 자가진단 테스트 키트 무료 제공, N95 마스크 무료 배포 등 잇단 방출.(NYT)
*For more information, please see these Frequently Asked Questions(PDF)
#넷플릭스올리니_아마존도연회비인상 넷플릭스 이어 아마존도 프라임 연회비 119불에서 139불로 인상 발표. 월 회비도 12.99불에서 14.99불로. 둘 다 끊을 수도 없고. 발표 덕분 아마존 주가는 올라. 페이스북(메타)은 오늘도 폭망.
#시리아미군_ISIS지도자제거 미군 특수부대 지난 2일 밤 시리아 북서부에서 ISIS 지도자 제거. 이 과정에서 여성•아이 포함 모두 13명 숨져. 다음은 바이든 발표. NYT 재인용.
“어젯밤 내 지시에 따라 시리아 북서부 미군이 미국 국민과 동맹국을 보호하고 세상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대테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리 군대의 기술과 용기 덕분에 우리는 ISIS의 지도자인 Abu Ibrahim al-Hashimi al-Qurayshi를 제거했다. 모든 미군이 작전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오늘 아침 관련 내용을 미 국민들에게 알리겠다. 신이 우리 군대를 보호하길.”
#한국코마스크_가디언소개 한국에서 출시돼 논란 중인 코스크(kosk), 일명 ‘코 마스크’ 가디언에도 소개돼. ‘우스꽝스럽지만 않다’며 “없는 것보단 낫다”는 전문가 멘트도 소개.
호주 디킨 대학의 보건 혁신 연구소 캐서린 베넷(Catherine Bennett) 교수 “코만 덮는 마스크가 ‘이상한 생각’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
네이버 검색하니 이 업체 말고도 다수 브랜드 제품 판매 중. 지난달 온라인커뮤니티, SNS에 ‘진짜로 나와버린 코스크’라는 글 이후 많은 화제. 대부분 비난 일색.(가디언)
#뱅크오브아메리카_송금액행불_황당사건 입금한 지 몇 시간 만에 돈 넣은 지점이 폐쇄되면서 붕 떠버린 3만 3,000달러 행방. 입금자 발 동동 구르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 다른 지점 찾아다녔지만,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각종 민원 제기, 언론 제보 등 입금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 다 동원하고 나서야 몇 시간 만에 BofA에서 “3만 3,000달러 주겠다” 연락.
BofA “출납원 체크가 입금자 아닌 BofA로 송금돼 프로세스가 지연된 것”이라고 밝혀. 그러나 지점 폐쇄가 이번 소동의 원인이었느냐는 데 대해서는 노 코멘트.
이번 사건 교훈. 영수증 꼭 챙기자.(abc7시카고)
#일리노이_4세미만백신접종_준비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이 지난 2월 1일 FDA에 5세 미만 유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긴급 사용 신청을 한 가운데 일리노이도 접종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Illinois Department of Public Health (IDPH) 오늘, 2일(수) 발표. 허가 떨어지면 6개월~4세 아이들 백신 접종 가능. 이 연령대 아이들에게는 12세 이상 허용 용량(30µg)의 1/10 접종. 2회 접종 하되 궁극적으로 3차 접종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 현재 백신 접종 연령은 5세 이상. (IDPH)
#새로생겼어요 버논힐에 새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버논힐 빌리지 홀(290 Evergreen Drive Vernon Hills, IL 60061) 건너편 몰 안에 입점. Free Covid Test.
#시민권딴_학교관리인_학생들한껏축하_뭉클 교외 플레인필드(Plainfield)에 있는 찰스 리드 초등학교(Charles Reed Elementary)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는 레오 마갈랑(Leo Magalang), 지난 주 미국 시민으로 선서한 후 일생일대 깜짝 선물 받아.
행사 다음날 그가 직장으로 돌아갔을 때 학생과 교사들은 그의 중요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그를 열렬히 환영하며 포옹.
학생과 교사는 학교 복도를 따라 서프라이즈를 위해 줄을 서고, 사랑하는 보호자이자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 국기를 흔들며 그의 시민권 획득을 축하. 그 영상.
마갈랑 “압도적이고 가슴 뭉클했고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나는 내내 울었다. 마스크가 있으면 좋은 건 내가 울 때 내 못생긴 얼굴을 볼 수 없으니까.”
오랜만 아침 가슴 뭉클한 얘기.(유튜브)
#겨울얼마나남았나_그라운드호그데이 2월 2일 ‘그라운드호그 데이’(Groundhog Day 2022). 마멋(그라운드호그)이라는 동물이 제 그림자를 보고 동굴로 들어가면 겨울이 6주 동안 더 지속된다는 믿음의 발현. 독일에서 유래됐지만 미국•캐나다 등에서 매년 기념. 올해도 얘가 제 그림자 봤으니 겨울 6주 더 이어진다고. #우린개구리
#포틸로스_첫픽업전용매장_오픈 지난해 상장한 포틸로스(Portillo’s) 2월 1일(화) 졸리엣(Joliet)에 첫 번째 ‘픽업 전용’(pick-up only) 지점 오픈.
3차선 드라이브 스루와 함께 픽업 카운터가 있지만 실내 식사 공간 없어.
포틸로스는 현재 9개 주에 67개 지점 운영. 주식 공개해 확보한 현금으로 전국 지점을 약 600개로 늘린다는 게 목표.
#테슬라차량리콜_스톱사인통과기능문제 테슬라 차량 리콜. 차량이 정지 표지판을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롤링 스톱’(rolling stop) 기능 이용하는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베타(Full Self-Driving Beta) 탑재 모든 차량에 대한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안전 리콜(safety recall) 명령 수용.
테슬라는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이를 수용, 기능 롤백해야.
테슬라에 따르면 ‘롤링 스톱’ 기능은 여러 작동 조건이 처음 충족될 때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완전 정지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
이를 위한 충족 조건은 1. FSD 베타 프로필 설정 내에서 활성화돼야. 2. 차량은 반드시 정지 교차로에 접근해야 3. 차량은 5.6mph 미만으로 주행해야 4. 교차로 근처에서 관련 이동 차량이 감지되지 않아야 5. 교차로 근처에서 관련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가 감지되지 않아야. 6. 교차로에 접근하는 동안 차량의 가시성이 충분해야. 7. 교차로에 진입하는 모든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30마일 이하여야.
어쨌든 스톱 사인 준수 소홀은 위험. 이거 불법 아닌가.
#WBEZ_선타임스인수완료 공영 라디오 뉴스/토크 WBEZ 91.5-FM 모회사, 1월 31일(월) 시카고 선타임스 인수 완료, CPM(Chicago Public Media) 비영리 자회사로 전환.(데일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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